농정원,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4-11-29 13:15:17
12개 시스템(DB) 종합점수 100점으로 “최우수” 인증등급 최종 획득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농정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28일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심사지표는 ▲공공데이터 관리 ▲데이터 값 ▲개방·활용 3가지 영역에서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정원은 기관 보유 12개 시스템(DB)에 대해 심사 신청하여 종합점수 100점(만점)으로 “최우수” 인증등급을 최종 획득하였다.
심사 의견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한 기관 자체의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①품질관리 기반 마련, ②데이터 표준화, ③연계 데이터 점검, ④품질진단 및 개선, ⑤데이터 산출물 점검 및 최신화 등으로 구분하여 연도별 추진 과제를 구체적으로 선정한 점이 돋보이며,
특히, 추진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마련, 기관 자체 품질관리 지침 제정 및 가이드라인 배포하여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으로 전반적인 품질관리가 매우 실효성 있다는 평가를 받아 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영역에서 모두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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