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인 상'에 이천축산농협 안소민 과장 수상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11-22 16:38:40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 실시(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가 22일 이천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축산인 상’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이천축협 안소민 과장이 선정되었다.

안소민 과장은 2004년 이천축산농협에 입사하여 인사총무 업무를 시작으로 하나로마트 업무 전반과 수신업무를 거쳐 현재는 교육지원본부 여성복지팀에서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는 나눔축산 회원증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천축협의 나눔축산 후원농가가 69명까지 늘어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안 과장뿐만 아니라 이천축산농협 임직원 131명 또한 매년 정기후원을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하는 나눔동행에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매월 꾸준한 기부를 해준 안소민 과장님과 이천축산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3월에 제정한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58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되었으며 이번 수상자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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