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에서 조성 및 관리까지, 숲경영체험림의 인허가 문제 고민 끝!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4-07-31 14:06:44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최근 숲에서의 여가,휴양,치유활동에 대한 국민적 수요증가로 산림휴양,체험관광,숙박 등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제도 시행에 맞추어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을 21시간(주1회, 3차수)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설계 및 조성 단계에서 가장 어려움이 많은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숲경영체험림 소개 및 성공적 운영전략, 좋은 산 고르는 방법, 사전 주요검토사항,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 관계기관 협의 및 법률의 인허가 해결방안, 관리운영 및 기본시설, 숙박·편의시설, 위생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전기·통신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강의와 1호 인증기관의 사례발표 및 현장견학을 통해 수익모델의 성공적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과정 강사진은 숲경영체험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강사진으로 이주식(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사무관), 송정은(산지보전협회 산지정책연구센터장), 정영덕(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장), 박성규(산림조합중앙회 휴양문화팀장), 신임재(산림조합중앙회 생태공학팀장), 이성주(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대표), 박영순(싱싱포레 대표),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교육수료생 특전으로는 ▲산림청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따른 임업후계자 선정 교육 이수시간 인정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 이수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숲경영체험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교육과정에 대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문의에 따라 서울지역 8월 13일(화)∼27일(화), 대구 및 영남지역 9월 12일(수)∼26일(수), 광주 및 호남지역 10월 16일(수)∼30일(수)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