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우리화훼종묘, 업무협약 체결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07-16 10:03:07

왼쪽부터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이사,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우리화훼종묘(주)는 지난 15일 우리화훼종묘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담당자 및 3기 정원CEO과정을 수강중인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으로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우수한 묘목생산과 신품종 보급 활성화에 관한 홍보지원 ▲변화하는 산림 트렌드 습득을 위해 우리화훼종묘(주) 농장의 현장학습장 활용 ▲3만여종의 화훼류와 자재 등에 할인을 적용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산림아카데미의 2,200여명의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림 및 정원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임업발전과 정원문화를 확장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의 장기과정 및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2.200여명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육성했다.

현재 4기 정원CEO과정이 8월 23일 입학식 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025년 7월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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