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4-06-19 16:42:22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 삼계탕 435인분 전달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를 찾아 삼계탕 435인분(300만원 상당) 전달(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19일 서울시 백범로 31길 21(마포구 공덕동)에 소재한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류재식)를 찾아가 삼계탕 435인분(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남침에 맞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의 단체다. 류재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잊지 않고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축산물을 전달해주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재 우리가 풍요롭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는 호국 선열과 6.25에 참전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룩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6.25참전의 영웅들을 기리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향후 복날과 명절을 맞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고,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면서,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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