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24년 현장실습교육장(WPL) 및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서 수여식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05-22 14:54:08
아열대 과수, 홉, 바질, 루꼴라 등 신규 품목 발굴로 교육수요 충족
농정원, 2024년 현장실습교육장(WPL) 및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서 수여식(농정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5월 22일, 현장실습교육장(WPL) 4개소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4개소를 추가 선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정원은 그동안 미래 농업을 이끌 농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아열대 과수, 홉, 바질, 루꼴라 등 여러 신규 품목이 추가되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실습교육장 및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 기관으로 지정되는 만큼, 4단계(서면평가→역량평가→현장평가→최종심의)로 이루어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되었다.
올해는 현장실습교육장(WPL) 119개소,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27개소로 확대 운영되어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산업인재본부 전길종 본부장은 “실습교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품목의 실습장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세대의 농업인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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