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대표 창업기업 16사 선정· ·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 지원"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4-04-29 12:56:56
2024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
퓨처커넥트㈜의 도심농장 네트워크 기반 미래지속 가능한 신선작물 공급 시스템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 26일, 2024년 신규사업인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대상 1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미스터아빠, ㈜긴트, ㈜로보스,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 ㈜루츠랩, ㈜네오켄바이오, ㈜에이오팜, ㈜에이지엣랩스, ㈜스위트바이오, 농업회사법인 플랜티팜㈜, 퓨처커넥트㈜), 농업회사법인 밭㈜,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 16社이다.
이 사업은 우수기술과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으로, 민간 투자 유치를 받아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에 대해 민간투자금과의 1:1 후속 매칭을 지원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6사(社)는 5월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투자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투자 상담(컨설팅) 및 기업설명(IR), ▲농식품 창업박람회 내 전용관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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