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농업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 공개구입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4-04-25 09:34:34
5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청 서류 접수
국립농업박물관 전경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2024년 제1차 유물 공개구입을 오는 5월 1일부터~8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에서는 박물관 상설·기획전시 그리고 농업특화 전시·체험에 활용하기 위한 유물과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공개구입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농업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유물 및 자료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고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는 수준의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것이어야 한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 중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국립농업박물관 자료 수집 규정에 따라 평가·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국립농업박물관 2024년 제1차 유물 공개구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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