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장애인의 날 맞아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 행사 진행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04-18 11:04:27

복지시설 10곳에 돼지불고기 4,550인분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주몽재활원을 찾아 축산물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돼지불고기 1천만 원(910kg 상당)을 주몽재활원 등 수도권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축산인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그늘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십시 일반을 통해 더 나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장애인, 노인, 취약 아동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추후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복날 등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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