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규제 외교로 수출 길 연다

한명덕 기자

press582@nonguptimes.com | 2024-02-21 16:15:53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 2월 20일 개최
규제 외교 바탕 규제기관 간 협력 주도…수출지원 정책 성공적 추진 의지 표명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 기념사진(식약처 제공)

[농축환경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을 2월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은 식약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하여 GPS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소통 마당(협력편)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관련 업계, 협회, 통상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의약 안전 SOP’ 중 ‘협력(Partnership)’을 주제로 식약처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및 수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한-미 AI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 공동주최, 주요 국가와 상호인정 협정 등 규제 외교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제품이 글로벌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식의약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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