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농업인 창업 성장 지원사업’ 대상자 공모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4-01-16 10:43:44
최종 선발 3기업에 기업당 1억5천만 원 지원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전남농기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템의 생산비 절감과 보유기술 확보를 위한 시설·장비 구축, IR 투자역량 강화, 경영컨설팅, 마케팅·판로개척 등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하는 도 공모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및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18~45세)이 대표인 창업 7년 이하의 창업기업,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이다.
사업비 지원은 공모(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선발된 3기업에게 기업당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을 선도할 청년 창업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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