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한 캠페인 추진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3-09-18 16:13:43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주간(9.11.~9.15.)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추진했다.
농정원은 개인정보 보호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구(‘보안이 열리면 미래는 잠깁니다’)가 삽입된 컵홀더를 9,000개 제작해 농정원 본원 내 카페에 무료로 제공하고 전자결재 기안문, 화면보호기에도 적용하였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생활 속 보안 수칙을 알리는 탁상달력을 제작·배포하고 홈페이지, SNS 등에 카드뉴스를 게시해 직원들이 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내부 전광판에 개인정보 보호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개인정보 인식 주간 캠페인 홍보 포스터를 층별 라운지, 비상구 등에 게시해 농정원 임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로 정하고 PC 취약점 점검·조치 솔루션을 통한 부서별·개인별 보안점검 결과를 인트라넷에 공지해 취약점 조치를 독려하고 우수자를 포상하는 등 임직원의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정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인 정윤용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매년 9월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이 포함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체계 점검을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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