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완료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3-09-18 11:04:27
가을철 합동 항공예찰을 통해 숨은 고사목 확인
수원국유림관리소 양평군과 항공예찰 완료(수원국유림관리소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9월 14일(목) 양평군과 협업하여 항공예찰을 완료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양평군과 공동책임방제구역을 MOU로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예찰은 방제구역 내 깊숙이 숨어있는 고사목들을 발견할 수 있고, 발견한 고사목들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위치좌표 등을 확인하여 시료채취를 실시하여 방제사업의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항공예찰은 누락되는 피해고사목 없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효과적인 방제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봄, 가을철 2회 실시한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준비중이며, 방제사업을 통해 쾌적한 산림의 조성 및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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