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 숲체원,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 선정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3-08-29 08:47:15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이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만7세~만15세 청소년이 16주 동안 봉사·탐험·신체단련·자기개발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여 이에 대한 포상을 받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국립나주숲체원은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탄소중립·산림교육을 연계하여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산림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필(必)환경 시대 청소년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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