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SNS 통해 동물복지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7월 26일까지 동물복지 서포터즈 '펫터팬(petterfan)'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펫터팬(petterfan)'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포함한 국민의 시각에서 동물복지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동물복지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비와 원고료, 영상 제작비 등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개인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 중인 2040세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원방법과 활동 내용,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가치본부 조경익 본부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책 수요자가 참여하여 제작하는 홍보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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