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맞이 소외계층 축산물 정 나눔 행사 실시

김필 기자

jdh20841@daum.net | 2023-07-19 09:05:25

나눔축산운동본부, 여성노숙인센터 등 6곳에 삼계탕 800인분 전달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중복(7월 21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웃과 상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나눔으로 축산식품의 가치와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안나의 집' 등 무료급식소 2곳을 포함, 여성보호센터, 아동 생활시설과 같은 수도권 복지시설 6곳을 선정해 목우촌 안심삼계탕 800인분(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삼계탕으로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보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면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항상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말복에도 축산물 나눔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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