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발효대두박 출시· · ·판매시장 전국 확대 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9일 소화향상 생균제제 '해피바이오 미네랄' 13톤을 횡성축협에 공급 했다.

축협은 지난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충주축협에 축분발효제 '해피바이오 그린' 4.5톤과 TS바이오의 중국수출물량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생균제 가공공장은 그 동안 최신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망이 관내로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신제품 개발과 병행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전국단위 축협과 축산관련 업체 등으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생산기기 증설과 포장, 적재 로봇시스템의 최신 시설을 통해 생산량 증대와 더불어 양질의 생균제 생산과 신제품 개발(미생물 발효대두박, SOYBEAN PASS)로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해피바이오 미네랄' 뿐만 아니라 '올인원 한우플러스', 축분발효제 '해피바이오 그린' 등 기능성 생균제를 판매중이며 신제품을 포함해 8종의 생균제를 양축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33톤을 생산·판매 하였으며 올해는 240톤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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