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3월 2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사료 가격 상승,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쓰는 조합원의 노고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202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년 조합원 자녀(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6명(순천시 11명, 광양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명당 100만원씩 총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인하여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써주신 조합원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다음 세대인 자녀분들이 지역사회와 축산업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순천광양축협은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