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복지부문’ 수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12-28 11:55:00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높이고자 2005년 제정된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공고를 통하여 선정했다.
센터는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으로서, 국가숲길(7개소)을 포함한 전국 숲길(14개소)과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숲길(220만명), 국립산악박물관(20만명)을 이용했고, 국립등산학교(1만5천명)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숲길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객 활동 지원을 위해 국가숲길(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 위험 시설물을 1,072건에서 91건으로, 91.5% 조치한 바 있다.
또한,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산출 및 누리집에 게재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숲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전범권 이사장은 “제18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숲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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