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K-Food 입점 확대 논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12-16 04:45:00
aT, 美국방병참청 방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7일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병참청(DeCA, Defense Commissary Agency)에서 운영하는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을 찾았다.
이어 한국식품 납품 벤더인 키월드그룹(Kee World Group)의 재클린 김(Jacqueline Kim) 대표와 매장 내 K-Food 입점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국방병참청(DeCA)은 현 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의 복리후생을 위해 전 세계 총 236개의 ‘미군부대 식품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입점된 상품은 입점 요건이 까다로워 고품질로 인식되고 가격도 저렴해 입점 자체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 군납시장 확대를 통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은 K-Food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도 ‘미군부대 식품매장’ 내 입점 확대 및 매장 연계 판촉행사 추진 등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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