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미’ 성공 프리미엄 마케팅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12-15 02:40:00
농정원, 쌀 소비 활성화 현장 토론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9일 ‘백세미’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쌀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인당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백세미(골든퀸 3호)’의 성공 전략을 듣고 우리 쌀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이날 참석자들은 ‘백세미’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작목반의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쌀의 개발·보급을 통해 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목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쌀 품종의 특성을 알려,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쌀을 찾아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우리 쌀을 생산하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관운영 철학에 맞게 오늘 나눈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 쌀 소비 활성화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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