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문화제’ 백두대간 체험부스 제공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10-17 12:18:21
국립등산학교 ‘찾아가는 등산학교’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속초시 설악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제57회 설악문화제에서 ‘우리 산 바로알기, 백두대간 탐험대 & 설악산 VR(virtual reality) 체험’을 진행, 국립등산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 국립등산학교가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은 설악문화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였으며, 총 461명이 참여했다.
우리 산 바로알기, 백두대간 탐험대는 백두대간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 바로알기 교육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설악산 VR 체험은 등산과 트레킹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산림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설악산의 대표적인 봉우리인 노적봉을 촬영해 가상현실로 체험 진행했다.
한편,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속초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설악문화제는 4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한 설악문화제는 ‘우리, 속초’라는 슬로건 아래, 설악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거리 공연·전시·체험행사로 시민 및 관광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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