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예방’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9-19 01:25:00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센터 이사장상인 아이디어 기획부문 우수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산림 공공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장려상, 아이디어 기획부문 우수상, 장려상, 총 3팀을 선정했다.

서비스개발 부문에서는 병해충 신고기능을 통해 등록한 내역으로 병해충 현황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Past Pest)를 개발한 ‘삼삼오오(홍영환 외 2명)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는 개인 맞춤형 난이도 제시를 통한 등산 사고의 위험성을 낮추고 등산을 장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발한 ‘거침없이 하이킹(이병헌 외 3명)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등산 시설 근거리 위치 공유와 팀보이스 드랍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웨어드랍)를 개발한 ‘드로퍼(권수빈 외 3명)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건전한 등산 문화 확산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림 공공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데이터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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