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 운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8-26 03:05:00

「NH농협 벌초대행」 앱으로 신청 가능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을 찾을 수 없는 국민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벌초대행에 대한 정보제공 및 신청 기능을 포함한 「NH농협 벌초대행」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농협 벌초대행 실적은 2020년 24,422건에서 2021년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27,476건으로 집계됐다.

농협은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에 「벌초대행 안내 특별상황실」(대표전화 02-2080-5417)을 지난 17일부터 개소해 9월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의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방법은 「NH농협 벌초대행」 스마트폰 앱 또는 모바일 웹 서비스(app.jangrae.co.kr)에서 이용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벌초대행 농협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전화상담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비용은 묘소 1기당 8~20만원 내외로 작업 여건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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