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형 산림복합체험센터 확대 운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7-13 04:15:00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팀장 안의섭)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올해 휴가철을 맞아, 13일부터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수직슬라이드, 로프어드벤쳐, 집재그, 디자인암벽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용객들에게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는 산림레포츠형 체험시설이다.
이용 방법은 숲나들e(wwww.foresttrip.go.kr)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주 5일(수, 목, 금, 토, 일)로, 회차당 2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목, 금, 토 3일은 숙박객을 대상으로 야간 회차(20:00)가 추가 운영되며, 야간 회차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한다.
예약 경로는 [숲나들e 누리집 접속→로그인→통합예약→프로그램/부대시설 예약]에서 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기간은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객실 예약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주 수요일 09시 기준 6주 후 화요일까지이다.
체험자 유의사항으로는 안전을 위하여 필히 운동화를 신어야 하며, 매회차 시작 10분전까지 방문해야 한다. 샌들이나 슬리퍼를 착용한 상태 또는 체험이 시작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안의섭 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추구하는 시기의 휴가철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용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33-243-926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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