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 숲가꾸기패트롤 본격 운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5-09 13:55:19
임업훈련기관서 기술교육 수료…민원해결 앞장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피해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의 주요 업무는 주거지나 농경지 등 주변 산림재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국유림의 나무를 제거하는 것으로,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수료한 기술자로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농경지 지장목 및 주택 파손 위험목 204그루 제거 등 민원 32건을 처리해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패트롤 활동을 통해 산림관련 국민 불편 사항 개선 및 산림피해 방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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