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업기계장비 ‘이제는 세계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5-06 03:55:00

임업진흥원, 세계산림총회서 수출 홍보관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임업기계장비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에게 알리고 수출을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산림청 및 임업기계장비수출협의회와 함께 임업기계장비 수출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장을 운영한다.

산림청과 진흥원은 2021년부터 임업기계장비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산불진화차 및 장비류, 산림작업용 개인보호 장구류, 임업기계류 등 취급업체 7개사에 수출용 온라인콘텐츠 제작, 디지털쇼룸 입점, 홍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임업기계장비 수출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장을 마련하여 국내 우수업체의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홍보, 디지털쇼룸 시연, 현장 수출상담, 임업장비 및 도구 착용 이벤트, 현장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업기계장비 수출 홍보관에는 △뉴제이케이, △근창, △㈜유비통상, △㈜신일사이언스, △시전상인, △다이도헬스케어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임업기계장비수출협의회 회장사인 뉴제이케이 정규영 대표는 “우리 수출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술력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임업기계장비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산림청과 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임업기계장비 홍보관은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국내 임업기계장비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정부(B2G)간 수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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