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농기계실증단지’ 예타조사 통과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5-03 03:50:00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100ha 규모 조성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새만금 농생명 용지 일원에 조성될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고성능 고품질 지능형농기계를 개발하여 농기계 산업을 세계적 농기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준비하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인 첨단농업시험단지에 100ha 규모로 조성되며, 지능형 농기계를 상용화하기 전(前) 일정기간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실증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필드 테스트 시험 평가 공간이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농기계를 필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실증부지(95ha)와 종합 운영 관리를 위한 실증지원센터(5ha)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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