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산불 피해농가에 긴급 지원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3-28 11:22:52

사료 지원 등 재해특별대책본부 본격 가동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4일 발생한 영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했다.

유례없는 장기간 산불로 축사와 주택소실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폐사로 재산상 많은 손실이 발생한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하여 농협사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선 피해농가(122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총 2,120포(2천만원 상당) ▲생필품을 긴급지원 했다.

아울러 향후 ▲임직원성금 및 피해농가별 재산손실액을 산정하여 추가 지원하고, ▲전기점검과 수의진료, 방역 등 드림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항상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 금차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방역과 전기 점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사료 공급으로 양축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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