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금액 5,281억원’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2-25 04:35:00

서울공사, 2021년 실적 발표…전년비 2.8% 감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1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물량은 8만9천톤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고, 거래금액은 5,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구리시장의 거래물량 또한 5만4천톤, 2만6천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0.7%, 5.3% 감소했다.

선어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7.9%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8.6% 증가하였다. 패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2.6%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5.7% 증가했다. 건어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10.6% 감소하였고, 거래금액은 16.9% 감소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강동수산, 수협(공), 서울건해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상장예외품목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가락시장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고등어, 명태, 홍합, 오징어 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오징어, 고등어, 김, 새우류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수산물은 총 2만4천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27.5%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명태, 고등어, 코다리명태, 바지락, 오징어 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고등어, 낙지, 명태, 새우류, 오징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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