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체결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2-23 02:30:0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 개최 이래 지자체·교육청·협회·단체 등 4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294만 인천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오늘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실천 노력이 인천시민들의 가정과 직장,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지역 로컬푸드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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