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림분야 일자리 47억 투자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2-15 04:35:00
산림자원·보호 분야 근로자 257명 채용
충북 괴산군은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7억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숲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 병해충방제, 산사태 방지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 총 2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공공 산림가꾸기 5명 △수목관리 작업단 5명을 모집한다.
산림 보호분야에서는 △산불 감시원 114명 △산불진화대 60명 △소나무 재선충예찰조사원 1명 △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5명 △임도 관리 4명 △숲길체험지도사 4명 △도시녹지관리원 2명 △국토공원화사업지 관리원 10명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관리원 31명을 채용한다.
군은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 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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