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930ha 규모 숲가꾸기 사업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2-09 05:15:00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산림을 경제ㆍ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 첫 숲가꾸기 사업을 10일 착수, 2022년 930ha의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숲가꾸기 사업은 풀베기 등 조림목의 사후관리(710ha),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가꾸기(120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수원함양림 가꾸기 등(60ha)와 산불예방 숲가꾸기(40ha)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천연하종으로 조성한 어린 숲에 연구사업(3.5ha)을 추진하고, 난대수종의 북상 가능성을 위한 시험조림(0.8ha)도 추진하여 현장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올해 첫 숲가꾸기 사업은 경제림가꾸기(111ha)로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와 강동면 언별리 지역 국유림으로,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로 총 725㎥의 국산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 “국민 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경제림가꾸기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가치있는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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