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1-27 15:05:49

HACCP인증원, 맞춤형 규제상담과 사전 안전성 검사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27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수출식품의 위생·안전분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2021년 참여 업체 지원 결과 공유 ▲2022년 지원사업 참여 방법 등이다.

특히,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수출 상대국 식품기준·통관절차 등)상담과 수출 전 안전성 검사 지원 등 사업 신청방법·업체에 대한 지원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HACCP인증원 5층 강당)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참고로, 작년에는 17개 수출업체를 대상(신생식품업체·소규모 식품업체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참여 업체 중 8개 업체는 실제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 실적을 올렸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제조된 식품의 수출 경쟁력 향상 및 한국 식품안전관리체계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건강기능식품 수출업체는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공고(1.27~2.11)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www.haccp.or.kr), HACCP인증원 국제인증팀(043-928-0166. 01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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