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옛날’ 바람 타고 가치 ‘쑥쑥’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2-28 04:05:00
㈜오뚜기는 한국 전통식품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옛날’ 브랜드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1986년 전통당면에 기반해 출시한 ‘오뚜기 옛날 당면’은 국내 당면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했으며, 이후 선보인 국수와 미역, 물엿 등은 ‘옛날’ 브랜드의 확립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참기름과 들기름, 국수, 볶음참깨, 누룽지, 다시마, 죽 등의 제품들이 ‘옛날’ 브랜드를 달고 전통의 맛을 전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지닌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옛날’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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