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조절 실습교육시설’ 완공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2-22 05:35:00

한농대, 최첨단 환경조절시스템 구성 완료 자연광형 Soil Plant Daylit System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위해 4년에 걸쳐 최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기후환경조절 실습교육 연구시설을 완공하였다고 밝혔다.

한농대에서 구축한 기후변화 실습교육 연구시설은 타기관이 구축한 기후변화시설보다 최첨단의 다양한 환경조절시스템으로 구성된 최고의 시설이다.

특히 인공광형 이상기상 시물레이터는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극단적 이상기상 환경들을 구현하는 시설로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의 생리 및 생태변화를 연구하게 된다.

한농대는 앞으로 기후환경조절장치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작물의 생육, 재배기술 등의 연구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예측, 피해저감기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 등을 한농대 전공과정에 반영하여 교육시킬 계획이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한농대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세계 최고의 기후변화 환경조절시설을 갖춘 만큼, 재학생뿐만 아니라 농업전공 학생 및 농업인, 국·내외 농업분야 연구자 등에게 견학 및 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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