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질비료 절감 및 현장보급 TF 구성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1-24 06:10:00
농진청, 농업인 교육과 토양검정 확대 방안 착수
무기질비료 절감기술 개발 및 현장보급 특별팀 대책회의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요소 등 비료 원자재 부족 우려로 인한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무기질비료 절감 적정 사용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무기질비료 절감기술 개발 및 현장보급 특별팀(TF)’을 구성하고, 22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등 작목별로 무기질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방안과 대체비료 활용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재배면적이 넓고 무기질비료 요구도가 높은 작물에 관한 대응 방안 △재배양식에 따른 무기질비료 적정량 사용을 위한 농업인 교육 △적정 비료사용을 위한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의 토양검정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검토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천일 국장(TF 단장)은 “적정 비료 사용량 준수를 위한 농업인 인지도 제고와 기술보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현장에서도 적정 비료사용 준수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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