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제2회 대의원회 개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1-08 04:40:00
제3기 대의원선거 선출구 구성 등 안건 협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1년 제2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진행경과 및 사업예산변경 보고, 2022년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제3기 대의원선거 선출구 확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육우자조금은 22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환경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육우산업의 미래비전 설정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2년 사업방향을 언택트 소비형태를 중심으로 새로운 웰빙육우로 가치정립, 육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확고한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설정함을 대의원에게 보고했다.
22년 예산은 약 20억 규모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제 3기 대의원 선거 선출구 관련한 논의는 총 9개 선출구, 30명 대의원 선출로 결정됐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육우농가를 생각하며 자조금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육우산업의 기반 유지에 힘써왔다”며 “매번 육우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온 저력이 있는 만큼, 2022년에도 다시 한번 도약하는 육우가 될 수 있도록 대의원과 농가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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