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농협 ‘하나로라이스’ 美 첫 수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1-04 05:15:00

NH농협무역,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 병행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1일 여주 능서농협(조합장 이명호)에서 컬러 영양쌀 ‘하나로라이스’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실시했다.

능서농협이 생산하는 ‘하나로라이스’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원료로, 클로렐라, 강황, 홍국, 상황·영지버섯, 루테인과 같은 원료를 흡착시켜 다양한 기능성 영양분을 보충했고, 밥을 지으면 녹색·황색·진황색·보라색·분홍색이 되는 특징이 있다.

NH농협무역은 능서농협 ‘하나로라이스’의 풍부한 영양 가치와 기능성을 차별화하여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프리미엄 쌀로써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능서농협 이명호 조합장은 “우리 쌀을 고부가가치화 시킨 ‘하나로라이스’의 품질과 기능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서 한국 쌀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수출시장을 개척,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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