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의 삶’ ‘토해내다’ ‘동행’ 대상 영예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1-01 15:33:17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해 공개했다.
올해 공모전은 △사진 △정크아트(폐품활용예술) △일러스트(삽화)-일반부, △일러스트(삽화)-학생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은 사진 부문 ‘다슬기의 삶’(강태옥 작), 정크아트 부문 ‘토해내다’(윤운복, 이현숙 작), 일러스트-일반부 부문 ‘동행’(엄다미 작)이 선정됐다.
일러스트-학생부 부문 최고상인 금상은 ‘위로’(문서정 작)가 뽑혔다.
사진 부문 대상인 ‘다슬기의 삶’은 흐르는 하천의 물방울 사이로 먹이를 찾아다니는 다슬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다슬기의 생명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환경 사랑의 주제를 색다른 관점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일러스트-일반부 부문 대상인 ‘동행’은 일회용품 쓰지 않기, 에코백 사용하기, 대중교통이용 등 작은실천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현재의 아름다운 환경과 같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제를 심미적으로 표현했다.
일러스트-학생부 부문 금상(최고상)인 ‘위로’는 북극곰과 빙하의 모습을 통해 환경악화에 대한 경각심과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움을 간결하고 순수하게 잘 전달했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contest.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상과 전시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게시글과 운영사무국(02-6953-151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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