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HA BLS Provider’ 자격증 전원 취득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0-26 05:55:0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소속기관 안전·보건관리담당자 12명은 지난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정받은 교육기관으로부터 미국심장협회 기본소생술 과정(AHA BLS Provider)을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AHA BLS Provider 과정은 병원단계와 병원전 단계 중 발견한 심장정지 환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심장정지 의심 상황의 초기 처치, 고품질의 가습압박, 자동제세동기 작동에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고, 연관 술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필기 및 실습평가로 미국심장협회가 프로그램 개발, 질관리 및 인증하는(인증 기간 2년)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본부 보건관리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반복 실습으로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사고는 무엇보다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심정지와 같이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면 4분이내의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특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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