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희 후보, 제20대 한돈협회장 당선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10-18 04:15:00
(사)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에 손세희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0월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8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의원 212명중 206명의 투표(투표율 97.2%)한 가운데 기호 3번 손세희 후보가 70표를 얻어 제20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 기호 4번 이기홍 후보는 61표, 기호 2번 장성훈 후보는 48표, 기호 1번 손종서 후보는 27표를 각각 얻었다. 손세희 당선자의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먼저 오늘 저를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지지하여 주신 대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돈산업 미래의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같이 하기에 한분, 한분의 깊은 뜻은 저의 부족함을 채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희 당선자는 “특히 농가가 주인이 되는 한돈협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ASF 국가적 방역대응, 한돈인의 권익보호, 2세 경영지원, 환경기후변화 대응, 협회와 자조금의 혁신과 역량강화, 국민공감 사랑받는 축산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곘다.”고 밝혔다.
손세희 제20대 회장 당선자는 1968년 4월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장,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손세희 당선자는 현재 전북 김제에서 모돈 250두 규모 백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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