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하상바오로의 집’ 성금 전달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9-06 17:10:52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희망나눔마켓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청과 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8월 30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로 노숙자,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가락시장 내에서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소외계층 급식 지원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희망나눔마켓이 도움을 줄 방안을 찾던 중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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