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ESG 경영 본격 시동건다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9-02 01:25:00

안병우 대표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 구축위해 최선”

농협사료는 9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ESG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송아지 단계부터 고성장으로 사육기간을 단축시켜 온실가스 배출과 사육비를 저감, 환경보전과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송아지 신제품 『진심 시리즈』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출시한다.

농협사료는 진심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한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도 농가의 경쟁력은 보다 향상 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축산악취 저감,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목적으로 한 ‘그린마스킹’, ‘안나요’ 등 대표상품이 현장에서 이미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자사의 생균제를 내세워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부문에서도 탄소배출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3%로, 이 중 축우부문(한우, 낙농)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0.9%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메탄 발생 저감 물질 탐색 및 최적 적용 방법 탐색을 위한 중장기 연구를 통해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사료는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한 윤리경영실천대회 등을 통한 투명한 기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불공정행위 금지, 정도경영실천 실현 등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 더욱 강조하여 실천하고 있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지구 기후 변화 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탄소 중립선언 등 환경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우리 농협사료가 중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ESG경영을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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