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새로운 100년 향한 위대한 여정’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7-14 04:40:00
문진섭 조합장 창립 84주년 기념사서 핵심가치 제시
사진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통합 신공장 조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12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문진섭 조합장의 기념사를 유튜브와 서면으로 발송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창립 84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84년의 성과를 새로운 100년의 희망으로 이어 나가야 할 때”라며 “지속가능한 낙농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포괄하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서울우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100년 성장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조합장은 임직원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서울우유가 완성해야 할 세가지 핵심가치로 ‘유통 체계의 대변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조직 운영 혁신’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올해 완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인 ‘양주 통합 신공장’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 시스템’을 정착, 1일 평균 최대 1,700톤의 원유처리능력과 200ml 기준 약 500만개의 우유와 발효유, 가공품 등 60개 이상의 제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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