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잣나무숲’ 청태산휴양림 본격 운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7-12 16:22:32
한국관광공사 선정…2021년 여름 시즌 안심관광지
맨발로 걷는 황톳길 포토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비수도권 지역이 1단계로 시행됨에 따라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및 건강 숲길, 맨발로 걷는 황톳길, 등산로 등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숲의 경관이 아름답고 아름드리 잣나무 숲 데크로드(830m)와 건강숲길(5.2km)이 완만하게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분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 상황으로 국민의 비대면 관광 환경 선호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2021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 25곳 중 1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의섭 동부지역팀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출 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는 국민이 휴양림에서 심신을 위로받고 일상으로 신속하게 회복되길 바라며, 휴양림 이용시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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