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4-28 05:15:00

26일부터 10월까지, 고용 위기대응 및 재해 예방

북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사업(56명)을 지난 26일부터 본격 착수,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업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지 중심으로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을 정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추경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총 56명을 운영하며,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개단 16명,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각 1개단 8명씩 운영한다.

최수천 북부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림사업지 내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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