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와 산불예방 공익광고 캠페인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3-25 18:06:33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산교통공사 지하철 전동차 내 부착 포스터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예방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주말(3.20∼4.18.)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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