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 사법수사대, 산림위법행위 단속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3-17 09:09:00
연말까지 지방청 관내 7개 수사대 유형별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다양화·집단화·고도화 되고 있는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사법수사대(7개팀, 122명)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기·강원 영서 지역을 담당하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청 산림사범수사팀에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산림사법수사대 7개팀 86명과 이를 지원하는 산림보호지원단 36명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도부터 산림사범수사팀을 운영하였으며 “위성영상분석”, “GNSS 활용 정밀측량”, “산림드론을 활용한 현장조사”와 같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 내 위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작년 한해 총 191건의 사법 처리(불법산지전용 130건, 무허가 벌채 11건, 도벌 1건, 기타 임산물 불법채취 등 49건)와 50여건의 행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