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 밀원수 나무심기 38ha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3-11 08:51:56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
사진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인 인제군 헛개나무 조림지 전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2021년 봄철에 밀원수 나무심기 사업 38ha(11만 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원수란 꿀을 채밀할 수 있는 나무로 아까시·산벚·헛개나무 등이 있으며, 밀원수림은 2ha 이상 집단화하여 경제성을 높이도록 조성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 강원 화천·춘천에 아까시나무 외 1종 22ha, 경기 양주·양평에 산벚나무 외 1종 16ha 식재한다.
지역특색 및 나무심기 사업 여건에 따라 밀원수종을 다양화하여 임지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17년부터 밀원수림을 조성하였으며, 작년까지 120ha, 38만여 본을 식재하여 지역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